해양경찰청(청장 이길범)은 범죄수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자문을 위한「범죄수사 연구관」제도를 운영키 위해 범죄수사연구관 5명 위촉하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.

[이정근 정보수사국장이 범죄수사연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]

범죄수사연구관은 거짓말 탐지기, 화재감식, 지문 및 문서·현장감식, 법의학 전문가 등 상임범죄수사연구관 2명 명예범죄수사연구관 3명으로 구성되어, 강력범죄·선박충돌·선박화재·해양오염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 발생시 신속한 처리 및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,중요사건 발생시 사건현장에 출동하여 현장감식 및 수사업무에 대한 지원 및 자문, 범죄추세의 분석과 범죄예방 대책의 건의,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요하고 특이한 범죄에 관하여 사례연구 및 자료수집, 해양경찰학교 및 수사경찰 등에 대한 관련분야 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 된다. 

[해양경찰청은 범죄수사애 체계적인 연구 및 자문을 위한

범죄수사 연구관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수사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] 

이들 중 상임범죄수사연구관 2명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및 화재감식 전문요원으로 근무타 퇴직하였으며, 명예범죄수사연구관 3명은 現 국제감식협회 한국본부장(국제법과학연구소장 이희일) , 現 영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, 現 건국대학교 법의학 교수등으로 범죄수사분야에는 탁월한 식견을 갖은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.